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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03.09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 투숙 후기_PART2 부대시설 이용 후기 [아이들과 갈만한 곳 강력추천!]

DrJung 2022. 3. 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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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영장

#파라다이스시티호텔수영장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수영장은 #골드윙 #3층에 있다.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가 3층에 있다.

호텔키를 보여주면 성별 별로 락커키를 하나씩 준다.

아이들이 어려서 혹시 각각 데려갈 수 있나 궁금했는데 결국 내가 두 쌍둥이를 데리고 갔다.

홈페이지 찾아보니 37개월 미만은 혼성 가능하다고 한다.

수영장 갈 생각에 신난 둥이들 ^-^

락커룸 키를 들고 들어갔는데 내부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안에 안내해주시는 분이 2분이 계셨고 락커룸 키 번호대로 안내해 주셨다.

내부에는 간단하게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짐을 두고 샤워할 수 있는 칸으로 나눠져 있었다.

수영장에 들어가기전에는 간단하게 샤워를 할 수 있는 곳을 이용했고 수영 후 샤워할때는 짐을 놓을 수 있는 칸으로 이동해서 씻었다. (아이가 2명이라)

둥이 2명을 씻기고 수영복을 입히고 나도 수영복 입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렸다. ^-^

이전에 롯데리조트에서는 방에서 아예 옷을 입고 이동을 해서 남편이랑 같이 옷 입히고 데려가느라 수월했는데 혼자서 둘을 케어하려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물론 여기서도 방에서 옷을 미리 입고 바로 수영장으로 갈 수 있다. 수영장 이용 후 바로 저녁식사를 하러 가기 위해 우리는 옷을 입고 갔다.)

수영장으로 들어가면 #타올#구명조끼 는 무료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했다.

롯데리조트에서는 대여하는 절차가 있었는데 여기는 그냥 가져가서 사용하면 되서 편했다.

우리 아이들은 나이와 체중에 맞게 #팔튜브 #암링자켓 을 이용했다.

 

일단은 #키즈풀 에서 아이들이 물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놀아주었다.

물이 매우 따뜻했다.

짐을 둘수 있는 곳은 매우 많았고 주변에 썬베드나 체어가 많아서 물에서 나와 쉴 수 있는 공간도 많았다.

아이와 함께 온 가족단위가 거의 대부분이었다.

성인들끼리 온다면 아마도 #씨메르 를 이용하지 않을까 싶다.

이전에 풀빌라에서는 지아가 중심도 못잡고 물먹기 일쑤라 물을 무서워했는데 의외로 지아가 물에 둥둥 떠다니며 물만난 물고기 처럼 좋아했다.

아이들이 물을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데 집중하기 위해 핸드폰은 놓고 다녀서 수영장 곳곳을 찍지는 못했다.

그래서 호텔 홈페이지 사진을 참고해서 표시를 해야겠다 ㅜㅜ

여기는 #키즈풀 이다. 깊이 50cm 아이들이 일어서면 물이 딱 허벅지 윗부분 정도!

지율이는 조금 무서워서 아빠한테 계속 안겨있었다.

나중에는 지율이도 적응을 했다 ^-^

일단 키즈풀에서 적응을 시킨 이후 #1.2m깊이수영장 으로 이동했다.

실내 수영장에서 문을 열고 실외로 나갈수도 있는데 우리는 따뜻한 물을 통해 실외로 나갔다.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수영장을 통해 야외로 이동할수 있다. #야외수영장가는길

실외수영장은 두 곳으로 나뉘는데 우리는 실내와 연결된 곳만 이용했다.

나중에 실외수영장에서 오래 놀다보니 물에 많이 적응된 지아는 스스로 둥둥 물 속에 떠있는 기분이 좋은지 나중에는 손을 놓으라고 했다.

스스로 빙글뱅글 돌고 뒤집기도 하고 수영을 즐겼다.

지율이는 아직 겁이 났는지 아빠한테 안겨서 있다가 나중에는 손만 잡고 발장구 치면서 수영을 하기 시작했다.

실내 수영장 주변으로는 따뜻한 자쿠치가 있었고 실외수영장도 호텔 외경을 볼 수 있는 자쿠치들이 있었다.

비행기가 착륙하는 모습을 자주 봤다. ^-^ (비행기오랜만)

수영하다가 추우면 따뜻한 물로 들어가서 있다가 다시 수영장으로 왔다가 매우 알차게 즐겼다.

거의 2시간 가량을 수영장에서 놀고 아이들이 배고프고 피곤해 보여서 나왔다.

PLAZA 내 식당가

#PLAZA 로 가는길

#로버트인디애나#LOVE

#ONTHEPLATE 앞에 있었다.

뭔가 하늘에 창이 나서 그런지 마치 야외에 있는 느낌이었다.

#원더미디움#PARADISEWALK

색이 변하는 공간 ^-^

아이들이 신났다.

아이들이 너무 졸려해서 바로 PLAZA 내에 있는 푸트코트로 들어갔다. #프리미엄푸드홀 #Diningdelights

#아비꼬 에서 돈까스와 함박파스타?를 시키고 #청 에서 탕수육과 키즈볶음밥을 시켰다.

아비꼬의 돈까스와 파스타와 함박은 맛있었고, 청에서 시킨 탕수육을 별로였다.

청에서 시킨 볶음밥은 맛있었다.

#아비꼬추천 #청은탕수육비추천

음식사진은 찍지도 못하고 졸면서 먹는 지율이만 찍었다.

조식 레스토랑

#인천파라다이스시티조식

#ONTHEPLATE

조식은 정말 오랜만이다. 아이들 낳고 100일째 엄마와 갔던 부산파라다이스호텔 이후로 처음인것 같다.

기대에 차서 갔는데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베이커리는 맛있었고 크로플이 제일 맛있었다 ^-^

그리고 샐러드도 맛있었다.

 
 

키즈존 가는길에 어린이 도서관

#퍼플윙#키즈존 가는 길에 있는 #그림책도서관

조식을 먹고 원래 오전 11시에 체크인인데 전날의 사고로 방변경 해주고 서비스로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12시로 미뤄줘서 여유가 생겼다.

미리 짐을 싸서 차에 싣고 10시반쯤 키즈존으로 향하는데 그림책 도서관이 있었다.

이 공간도 생각보다 많이 괜찮았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정말 행복할 것 같은 공간 ^-^

생각보다 괜찮아서 좀더 일찍 내려와서 아이들과 책을 읽을걸 후회가 됐다.

키즈존 이용시간이 1시간이라 11시에 입장해야해서 30분만에 나왔는데 많이 아쉬웠다.

나중에 오게되면 여기도 오래 즐겨야겠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포스팅에 #키즈존#온더박스 관련 포스팅을 해야겠다.

키즈존, 온더박스도 한참 걸릴 것 같아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